- ‘성접대 의혹’ 승리, 출국금지 조치… 경찰 “조사 속도 낼 것”
- 입력 2019. 03.11. 17:03:09
- [더셀럽 김지영 기자] 성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그룹 빅뱅 멤버 승리가 출국금지된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사정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에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전날인 10일 승리를 출국금지 조치했다. 이는 같은 날 승리를 피내사자 신분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해 입건한 데 따른 조치다.
경찰은 승리가 오는 25일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만큼 수사력을 집중해 조사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승리와 또 다른 남성 가수 2명이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서 여성을 몰래 찍은 불법 영상물(몰카)을 공유했던 사실을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빌려 “경찰에 제출된 카톡 증거물 가운데 불법 촬영 및 유포된 몰카 영상과 사진이 10여 건에 이른다”며 “일부는 승리와 다른 연예인들이 포함된 단체 채팅방에도 올라갔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016년 1월 9일 오후 8시 42분에 이뤄진 대화에서 승리, 남성 가수 2명, 유리홀딩스 유모 대표, 지인 김모씨, 연예기획사 직원 1명, 일반인 2명 등이 속한 대화방에서 동영상 1건과 사진 3장이 공유됐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더셀럽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