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이 부시게' 남주혁, 김혜자 "네 인생이 애틋했으면 좋겠어" 위로에 오열
- 입력 2019. 03.11. 22:39:55
- [더셀럽 안예랑 기자] '눈이 부시게' 남주혁이 김혜자의 위로에 결국 눈물을 흘렸다.
1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에서는 샤넬 할머니의 장례식장을 찾은 김혜자(김혜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혜자는 샤넬 할머니의 장례식장으로 가 눈물을 흘리며 "여기서 이름을 처음 본다. 최화영"이라고 말했다.
이어 상주로 자리를 지킨 이준하에게 "허무하지. 사는게 별게 아닌가봐. 70
해를 넘게 살았는데 이거야. 70해를 넘게 살면서 온갖일을 다 겪었을텐데 결국 사진으로만 남았다"고 허탈함을 표했다.
이와 함께 김혜자는 "난 말이야, 내가 애틋해"라며 "남들은 다 늙은 몸뚱아리 더 기대할 것도 후회도 의미 없는 인생이 뭐가 안쓰럽겠냐고 하겠지만 나는 내가 안쓰러워 미치겠다"고 말했다. 이내 이준하에게 "너도 네가, 네 인생이 애틋했으면 좋겠다"고 위로를 건넸다.
김혜자의 위로에 이준하는 북받치는 눈물을 참지 못하고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JTBC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