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마당’ 김형자 “전남편, 수저까지 챙겨주고 이혼… 장가보낸 격”
- 입력 2019. 03.12. 08:57:00
- [더셀럽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에서 배우 김형자가 전 남편에 대해 이야기했다.
12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원조 미녀 배우의 아름답게 나이 드는 법’을 주제로 김형자가 이야기를 전했다.
김형자는 “보호받는 남자를 만났어야 했는데 보호하는 남자를 만나다보니까 이 사람하고 헤어질 때 ‘어떻게 보내나’라고 생각을 했다”며 “장가보내듯이 정말로 다 세탁기까지 수저까지 다 해서 보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나중에 ‘내가 잘못해서 헤어졌나’ ‘밥을 잘 안 챙겨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며 “고통스러운 것을 겪었는데 한 달 만에 재혼하더라. 장가보낸 것이다”고 말했다.
김형자는 “애를 낳았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심장이 ‘쿵’했다. 묵은 체증이 떨어지면서 ‘아 이제 잘 살아’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행복을 빌었다.
‘아침마당’은 매주 평일 오전 8시 25분 방송된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1 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