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준영, 불법 영상 촬영·유포 논란→3년 전 사건 다시 수면위로 [종합]
- 입력 2019. 03.12. 09:34:35
- [더셀럽 심솔아 기자] 가수 겸 예능인 정준영이 성관계 동영상을 불법 촬영 및 유포한 정황이 드러났다.
11일 SBS 8시 뉴스는 정준영이 동료 연예인 및 지인과 함께 한 단체 카톡방에서 성관계 동영상을 여러차례 공유했으며 확인된 피해 여성만 10여명이라고 보도했다.
정준영은 한 곳만이 아닌 여러 곳의 카톡방에서 해당 영상들을 공유했으며 그 가운데는 승리와 함께 있는 카톡방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준영에게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를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정준영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이 가운데 SBS 8시 뉴스는 3년 전 정준영이 비슷한 사건으로 조사를 받은 것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지난 2016년 정준영은 전 여자친구의 신고로 동영상을 촬영한 혐의가 적발돼 조사를 받은 바 있다.
당시 정준영은 이 동영상에 대해 "상호 합의 하에 찍은 것"이라고 해명했으며 이 여성이 고소를 취하하고 정준영의 무혐의를 위해 수차례 탄원서를 제출해 무혐의로 일단락 됐다. 정준영은 이로 인해 출연중이던 KBS2 '1박 2일'에서 하차했으나 3개월 만에 복귀했다.
하지만 SBS는 정준영이 그동안 몰래 영상을 찍고 유포한 의혹에 대해 2016년 이전에도 계속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수사당국이 이를 의심하지 않은 점에 대해 의문을 표했으며 오늘(12일)이 사실을 밝히겠다고 예고했다.
현재 정준영은 tvN '현지에서 먹힐까3-미국편'을 촬영하기 위해 미국에서 체류중이다. 정준영은 해당 사건을 인지하고 모든 일정을 중단 한 뒤 즉시 귀국할 예정이다.
[심솔아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더셀럽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