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 정준영 대화방 공개…연예인 품평+여성 비하 ‘충격’
입력 2019. 03.12. 11:38:07
[더셀럽 전지예 기자] 가수 정준영이 불법으로 촬영한 영상과 사진을 공유한 메신저 내용이 추가로 공개돼 충격을 자아냈다. 성적인 비속어는 물론 여성 연예인을 품평하는 내용이 담겨 있어 논란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12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정준영이 지인들과 메시지를 주고 받은 내용을 보도했다.

디스패치의 보도에 따르면 정준영은 승리, 가수 C씨, H씨, G씨 등 8명이 속해있는 단체 메시지 방에 함께 있다. 이 방에는 승리와 ‘버닝썬’ 등을 운영한 사업파트너 K씨도 속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서로의 성관계 영상을 공유하며 ‘ㅋㅋ’라는 익숙한 반응을 보였다.

정준영은 수십 개의 메신저 방을 만들어 불법 촬영 영상을 공유했다. 그는 다수의 몰카를 공유하며 원나잇을 인증하는 수단으로 이용했다. 하이라이트 용준형과는 주로 1:1로 대화를 나눈 것으로 보이며 용준형 역시 정준형의 몰카 습관을 알고 있었던 느낌을 자아냈다.

특히 매체는 정준영이 속한 단체 메신저방에서 오간 대화 내용 일부를 재구성해 공개했다. 정준영의 지인들은 “X가 Y(걸그룹)와 원나잇했어” “Y는 맛집이냐?‘ “Z, 완전 걸레야” 등의 말을 하며 품평에 열을 올렸다.

정준영과 A씨의 메신저방에서도 경악할만한 내용이 담겨 있었다. A씨가 이번 타이틀곡 제목에 대해 답하자 정준영은 “ㅂㅈ들을 위한 노래네”라며 발언하며 충격을 전했다.

앞서 지난 2016년 정준영은 전 여자친구와의 성관계 동영상을 몰래 찍은 혐의를 받았다. 당시 그는 해당 휴대전화를 잃어버렸고 고장 났다는 이유로 제출하지 않으며 무혐의를 받았다.

한편 정준영은 불법 촬영 논란에 대해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13일 경찰 수사에 임할 것으로 보이며 정준영이 출연하고 있는 프로그램 ‘1박 2일’ 측은 그의 출연 중단을 결정했다.

[전지예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더셀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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