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성종 "멤버들과 동반 입대 생각한 적 있어" [더셀럽포토]
입력 2019. 03.12. 15:25:00
[더셀럽 이원선 기자] 인피니트의 비타민 성종이 멤버들과 동반 입대를 생각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12일 인피니트 성종의 새로운 콘셉트 화보가 공개됐다. 화보 속 블루 스트라이프 셔츠와 네이비 팬츠로 장난꾸러기 남자친구의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버건디 터틀넥에 슬렉스로 어딘가 몽환적인, 은은한 섹시함을 뽐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올 화이트 룩으로 변신한 무드에서는 내리쬐는 햇볕과 어우러져 완벽한 순수함을 보여줬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얼마 전 정극 '갑툭튀 간호사'로 배우로서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소회를 밝혔다. 그는 "여러모로 부담스러운 상황이었지만 감독님의 꾸준한 러브콜과 매력적인 대본 내용에 출연을 결심했다"라며 "감독님이 예전 내 모습을 굉장히 해맑고 선하게 보셨다고 하시더라. 이미지 변신을 제대로 시켜주고 싶으셨다고 하셨고 함께 작품을 하면서는 내 눈빛 연기를 칭찬해 주셔서 큰 힘이 됐다"는 말로 감독님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했다.

첫 정극, 첫 촬영에서 상대역 장희령과 빗속 키스신을 촬영한 것이 당황스럽지만 기억에 남는 장면이라고 전한 성종은 "한 번은 장희령 씨에게 일방적으로 화를 내는 장면이 있었는데 대사 분량이 굉장히 길었다. 2페이지 정도 되는 분량을 NG 없이 한 번에 오케이를 받아서 감독님께서 손뼉을 쳐 주셨다. 가장 보람찬 기억이다"라며 정극 첫 도전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특히 그는 "철없고 엉뚱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그런 캐릭터를 연기 해 보고 싶다. 나와 잘 어울릴 것 같다"며 "호흡을 맞춰보고 싶은 배우에는 여러 선배님이 계시지만 김수미 선생님과 함께 할머니와 손자 연기를 해 보고 싶다"라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10년째 돈독한 우정을 뽐내며 인피니트로 활동하는 그는 "우리의 우정 비결은 솔직함과 배려 같다. 서로 서운한 점이 있으면 바로 이야기하는 편이고 그걸 또 서로 잘 받아준다"고 전했고 남자 아이돌이라면 피할 수 없는 군대로 인한 공백기에도 "입대 계획은 아직 확실하지 않은데 여러 플랜을 고민 중이다. 동반 입대를 생각한 적도 있지만 그건 여러 여건상 무산됐고 아직 시간이 좀 있어서 여러 방면으로 생각 중"이라고 말했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BN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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