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등 없는 YG 엔터 주가, ‘YG전자’ 논란 후 5개월 만에 최저
- 입력 2019. 03.12. 16:59:18
- [더셀럽 김지영 기자]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또 다시 하락했다.
12일 YG 엔터테인먼트는 거래량 166만 198주, 3만 5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전날 대비 1250원, 3.36%P 하락한 수치다.
YG 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소속 연예인이었던 승리의 클럽 버닝썬 사태로 연일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나 거래가격 3만 5천원선을 기록한 것은 지난해 11월 8일 종가 3만 5700원에 장을 마감한 후 약 5개월만이다. 과거 YG 엔터테인먼트가 넷플릭스와 손잡고 제작한 시트콤 ‘YG전자’ 관련 논란에 양현석 대표가 사과문을 게재한 뒤 다시 지워 논란이 된 시기와 맞물린다.
‘YG전자’에는 승리가 중국 힙합 오디션 ‘랩 오브 차이나’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청나라 옷을 입은 경호원이 중국어로 ‘난 돼지다’고 말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이와 함께 지누가 중국 시장을 공략하겠다며 전략을 세우는 과정에서 중국 지역 일부가 삭제된 지도도 등장했다.
이에 중국 팬들은 중국과 중국인을 비하한다며 분노를 드러냈고 결국 양현석 대표는 자신의 SNS에 한국어와 중국어가 적인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러나 양현석 대표는 약 한 달 뒤에 해당 게시물을 소리 소문 없이 지웠다. 이에 중국 시나연예가 보도하며 논란이 재 점화됐다.
당시 중국 팬들은 “양현석 프로듀서의 사과는 진정성이 없다” “중국은 돈 벌기 위한 도구일 뿐인가”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승리는 성접대 의혹을 비롯해 자신과 관련된 여러 의혹으로 인해 지난 11일 오후 6시경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이와 관련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승리 개인이 결정한 일”이라고 입장을 표하고 더 이상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포털사이트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