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켜라 운명아‘ 김혜리 “감옥에 넣어 달라” 애원…박윤재 “착각 마”
- 입력 2019. 03.12. 21:03:41
- [더셀럽 전지예 기자] ’비켜라 운명아‘ 김혜리가 검사 앞에서 애원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에서는 최수희(김혜리)와 방철상(권혁호)이 조사를 받았다.
이날 두 사람이 조사를 받는 와중에 등장한 양남진(박윤재)은 “제 친어머니가 절 훔쳐내려고 했던 사실을 믿을 수가 없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검사는 “최수희 씨가 양남진 씨의 생모냐. 사실을 알았을 때 충격을 받았겠다”라고 답했다.
이에 양남진은 “사실 많이 원망스러웠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잘됐다고 생각했다. 나를 위해서 다른 아이를 훔쳐낸 엄마와 사는 것보단 내가 없어지는 게 나을 것 같았다”라고 설명했다.
검사는 “양남진씨가 이렇게 말씀하시면 최수희 씨와 방철상 씨 처벌을 받지 않게 되는데 괜찮겠냐”고 물었다.
양남진은 “아무리 씻을 수 없는 죄여도 나를 낳아주신 분이다”라고 답했다.
눈물을 흘리던 최수희는 “저 처벌받아야 한다. 거짓말 하는 것이다. 저 감옥에 넣어주세요”라고 애원했다.
양남진은 “용서하는 거 아니니까 착각 마십시오. 사실을 말한 것 뿐입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전지예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