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동영상 논란 뒤늦은 인지 “죄책감 없이 행동했다” [전문]
입력 2019. 03.13. 07:13:49
[더셀럽 김지영 기자] 가수 정준영이 성관계 동영상을 동료 지인들과 공유해 논란을 산 가운데 뒤늦게 입장을 밝혔다.

정준영은 자신의 소속사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13일 자정 30분경 장문의 사과문을 전달했다.

그는 “부끄럽고, 죄스러운 마음으로 지면을 빌어 인사드린다”며 “3월 12일 귀국해 다시금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이미 늦었지만 이 사과문을 통해 저에게 관심을 주시고 재차 기회를 주셨던 모든 분들에게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고 사과문을 시작했다.

이어 정준영은 “모든 죄를 인정한다. 동의를 받지 않은 채 여성을 촬영하고 이를 SNS 대화방에 유포하였고, 그런 행위를 하면서도 큰 죄책감 없이 행동했다”며 “공인으로서 지탄받아 마땅한 부도덕한 행위였고, 너무도 경솔한 행동이었다”고 반성했다.

또한 그는 “무엇보다 이 사건이 드러나면서 흉측한 진실을 맞이하게 되신 영상에 등장하는 여성분들과, 실망감과 경악을 금치 못한 사태에 분노를 느끼실 모든 분들께 무릎 꿇어 사죄드린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정준영은 현재 출연하고 있는 방송에서 하차하며 연예계 활동을 중단할 것을 밝혔다. 그는 재차 피해를 입은 여성, 대중에게 사과의 뜻을 밝히며 “14일 오전부터 시작될 수사기관의 조사에도 일체의 거짓 없이 성실히 임하겠으며, 제가 범한 행동에 대한 처벌 또한 달게 받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준영은 여러 단체 카톡방에서 몰카 동영상을 공유했다. 여성을 몰래 촬영한 성관계 동영상을 지인들과 공유했으며 여성에게 수면제를 먹인 뒤 성관계를 했다는 내용도 담겨 있었다.

이하 정준영 공식 입장 전문

부끄럽고, 죄스러운 마음으로 지면을 빌어 인사드립니다.

저 정준영은 오늘 3월 12일 귀국하여 다시금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이미 늦었지만 이 사과문을 통해 저에게 관심을 주시고 재차 기회를 주셨던 모든 분들게 사죄의 말씀을 올립니다.

저에 관하여 거론되고 있는 내용들과 관련하여, 제 모든 죄를 인정합니다. 저는 동의를 받지 않은채 여성을 촬영하고 이를 SNS 대화방에 유포하였고, 그런 행위를 하면서도 큰 죄책감 없이 행동하였습니다.

공인으로서 지탄받아 마땅한 부도덕한 행위였고, 너무도 경솔한 행동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이 사건이 드러나면서 흉측한 진실을 맞이하게 되신 영상에 등장하는 여성분들과, 실망감과 경악을 금치 못한 사태에 분노를 느끼실 모든 분들께 무릎꿇어 사죄드립니다.

제가 출연하던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고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할 것이며, 이제는 자숙이 아닌 공인으로서의 제 모든 것을 내려놓고, 범행에 해당하는 저의 비윤리적이고 위법한 행위들을 평생 반성하겠습니다.

누구보다도, 저의 행동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보신 여성분들게, 그리고 실망감을 넘어 분노를 느끼셨을 모든 분들께, 저를 공인으로 만들어 주시고 아껴주셨던 모든 분들게 사과 드립니다.

14일 오전부터 시작될 수사기관의 조사에도 일체의 거짓없이 성실히 임하겠으며, 제가 범한 행동에 대한 처벌 또한 달게 받겠습니다.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더셀럽 DB]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