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불법 촬영·유포' 정준영, 12일 귀국→사과문→14일 경찰 출석 [종합]
입력 2019. 03.13. 10:22:29
[더셀럽 심솔아 기자] 성관계 동영상을 불법 촬영 및 유포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된 정준영이 지난 12일 귀국 한 후 6시간 만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정준영은 지난 11일 'SBS 8시 뉴스'를 통해 사건이 알려진지 만 하루가 되지 않아 한국으로 귀국했다. 그는 tvN '현지에서 먹힐까3-미국편'의 촬영을 중단했으며 12일 오후 6시 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정준영은 "혐의를 인정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하다"는 짧은 말만 남긴 채 급하게 공항을 떠났다.

이후 13일 오전 0시 30분 경 정준영은 소속사를 통해 사과문을 전했다.

사과문에는 "저에 관하여 거론되고 있는 내용들과 관련하여, 제 모든 죄를 인정합니다. 저는 동의를 받지 않은채 여성을 촬영하고 이를 SNS 대화방에 유포하였고, 그런 행위를 하면서도 큰 죄책감 없이 행동하였습니다"라며 일체의 행위를 인정했다.

이어 "제가 출연하던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고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할 것이며, 이제는 자숙이 아닌 공인으로서의 제 모든 것을 내려놓고, 범행에 해당하는 저의 비윤리적이고 위법한 행위들을 평생 반성하겠습니다"라며 사과하고 수사에 협조할 것임을 밝혔다.

앞서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정준영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으며 출국금지 신청을 내렸다. 14일 오전부터는 본격적인 조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심솔아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더셀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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