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앓고 있는 ADD 무엇? “충동억제 못해”
입력 2019. 03.13. 11:47:10
[더셀럽 김지영 기자] 박봄이 ADD를 치료 중이라고 밝힌 가운데 ADD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ADD는 주의력 결핍증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질환이다.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인 ADHD와 비슷한 증상으로 주의력이 부족해 시작한 일을 끝마치지 못하고 남의 말을 주의깊게 듣지 못하는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또한 자신의 충동을 억제하지 못하고 생각하지 않고 우선 행동에 옮기며 일하는 데 계획성이 없고 집중을 하지 못한다.

주의력 결핍증은 남아의 경우 여아보다 4~10배 높은 비율로 나타난다.

한편 박봄은 컴백을 앞두고 13일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소속사 디네이션 측은 “박봄은 현재까지도 ADD라는 병을 앓고 있고, 국내 대학병원에서 꾸준히 치료를 받으며 한국에서 복용할 수 있는 성분이 비슷한 합법적인 약을 처방 받아 복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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