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화탐사대’ 도박에 빠진 고3, 2천만 원 탕진 “도박중독 인정”
- 입력 2019. 03.13. 21:41:49
- [더셀럽 김지영 기자] ‘실화탐사대’에서 도박에 빠진 미성년자들을 폭로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실화탐사대’에서는 온라인 도박에 빠진 고등학교 3학년 이은석(가명) 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은석 군은 도박에 빠져 2천만 원을 탕진했으며 자살시도도 경험이 있었다. 도박을 끊으려고 하던 당시 계속해서 걸려오는 온라인 도박 사이트들의 광고 전화에 넘어가 결국 2주 만에 5백만 원을 잃었다.
이은석 군은 스스로 “도박중독임을 인정한다”고 했으며 “가질 수 없는 허황된 꿈같은 것을 좇아간 것이다. 눈에 보이기만 하고 절대 닿을 수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포통장을 매매한 경험이 있는 김현태(가명) 씨는 “중학교 3학년 때부터 도박을 시작해 졸업한 지 5년 정도 됐다. 아직도 거기서 헤어 나오지 못한 친구들도 엄청 많다. 태반이다”며 “극적인 경우에는 감옥살이 하고 있는 친구도 한, 두 명 정도 있다”고 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MBC 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