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정한용 “악기 갖고 싶어 대학 성적표 위조”
입력 2019. 03.13. 22:38:43
[더셀럽 김지영 기자] ‘마이웨이’에서 배우 정한용이 철이 덜 들었던 시절을 회상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 CHOSUN 교양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 정한용은 “외동이고 장손이다보니 집안의 어른들이 저를 예뻐하면서 키우셨다”고 말을 했다.

이어 그는 “그러다보니 버르장머리 없었던 것도 있다. 해달라고 하면 다 해줬었기 때문”이라며 “70년대에 자가용을 끌고 다니는 게 흔한 일이 아닌데 차를 갖고 싶다고 말을 하니 차도를 사주셨다”고 했다.

더불어 정한용은 “대학 때 그룹사운드 붐이 일었다. 어머니에게 ‘악기가 없으니 사람 구실을 못한다’고 했더니 어머니께서 학점 3.0을 넘기면 사주겠다고 하셨다. 그래서 성적표를 위조했다”며 “어머니하고 같이 악기점에 가서 악기를 다 샀다”고 회상했다.

그는 “지하실에서 친구들하고 악기를 가지고 노는데 진짜 성적표가 왔다. 학점 1.4였다. 어머니에게 혼이 많이 났지만 아버지에게까지 혼나지 않도록 해주셨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TV CHOSUN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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