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쇼’ 방정현 변호사 “승리·정준영 단톡방, 탈세 정황 有…수사 통해 밝혀야”
입력 2019. 03.14. 17:03:17
[더셀럽 전지예 기자] ‘뉴스쇼’ 방정현 변호사가 승리와 정준영의 단톡방에서 탈세 정황이 드러났다고 폭로했다.

14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이 뉴스쇼’에서는 승리 정준영의 카톡 대화방 자료를 국민권익위원회에 직접 제보한 방정현 변호사가 출연했다.

이날 방정현 변호사는 “(탈세 정황이 포착된) 사업체 이름은 알고 있지만 정확히 뭘 하는 사업장인지는 모른다. 완전 클럽 같은 술집은 아닌데 술을 파는 곳이라는 정도만 알고 있다”라며 “단체 방에 포함된 8명 중 일부가 같이 운영하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탈세의 정도는 단정적으로 말하기 어려우나 정황은 있다. 정황만 있기 때문에 단정적으로 말씀은 못 드린다”라며 “예를 들어 특정 하루에 오간 대화들을 봤을 때 그날의 매출과 탈세 정황 등을 보면 하루 만에도 상당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방 변호사는 “굉장히 조심스럽기 때문에 수사를 통해서 다 밝혀져야 할 얘기고 공익 신고를 할 때도 그 내용이 포함됐기 때문에 해당 사건에 대한 자료를 넘겨받은 대검찰청에서 철저하게 수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관해 김현정 PD는 “탈세 혐의 정황이 있는 업체가 ‘밀’로 시작하냐”라고 질문했고 방 변호사는 “다 알고 계신다”라고 답했다.

한편 승리는 지인들과 함께 ‘밀땅포차’를 개업해 운영했으나 현재에는 폐업한 것으로 전해진 바 있다.

[전지예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S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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