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명당 천만 원이죠?” 승리, 해외원정 성매매 의혹 추가
- 입력 2019. 03.14. 17:57:59
- [더셀럽 김지영 기자] 조사를 받고 있는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가 해외원정 성매매를 알선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4일 오후 한 매체는 승리가 상습적으로 성상납을 해온 것으로 보이는 SNS 대화를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2014년에 주고받은 것으로 보이는 문자에서 승리는 사업파트너에게 이른바 ‘초이스’를 할 수 있도록 여성들의 사진, 나이, 직업, 성격 등을 알려주며 번호를 매겼다.
승리와 A대표는 인도네시아로 출국하기에 앞서 함께 갈 여성을 고르고 있는 것으로 대화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여성 파트너 한 명당 1000만 원이라는 가격표까지 매겼다.
공개된 대화 내역에서 승리는 A대표에게 “1번은 말수가 없고 돈을 좋아한다. 술자리에서 매력적이지 못하다. 그런데 비주얼이 좋다. 3번은 비주얼도 좋고 밝고 술자리에서도 재밌고 좋은데 취하면 애가 망가진다. 끼가 많아서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A대표가 인도네시아에서 동행의 대가로 여성들에게 지급할 액수에 대해 “천만원대 미만”이라고 말하자 승리는 “알겠습니다. 한 명당 천만원인거죠 대표님?”라고 다시 한 번 더 확인했다.
한편 승리는 이날 오후 두시 경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승리는 2015년 대만 투자자 등에게 성상납을 한 혐의를 강력 부인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더셀럽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