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SCENE] ‘아침마당’ 명현숙 “하일, 맛집 기다리니 화를 벌컥… 같이 살아야하나 고민”
입력 2019. 03.15. 09:06:00
[더셀럽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에서 명현숙이 남편 하일과 다툼을 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15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사노라면’ 코너에서는 ‘배우자의 이성친구, 이해해 VS 못 해’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미자, 이만기, 조영구, 박슬기, 신은숙, 윤태익, 조영구, 최주봉, 이수민, 하일, 명현숙 등이 출연했다.

명현숙은 “조카가 맛집이라고 소개를 해서 같이 갔다. 남편은 주차를 한다고 늦게 왔다. 대기자가 많더라. 대기를 하고 있는데 남편이 들어오더니 갑자기 화를 벌컥 내더라”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줄이 많은데 왜 여기까지 와서 먹느냐’고 하면서 거기서 저를 끌고 가더라. 너무 이해가 안 되고 이 사람이랑 같이 살아야하나 했다”며 “집에 와서 부글부글 끓는데 남편한테 말을 하면 싸우니까 이성 친구한테 말을 했다”고 했다.

명현숙은 “그 친구가 신경정신과 전문의다. 얘기를 했더니 여자는 아니지만 남자는 오래 기다리면서 먹는 것을 싫어한다. 그러니 네가 이해를 하라고 하더라”며 “그때 이해가 가더라. 그래서 제가 화가 풀렸다”고 회상했다.

이에 하일이 “제가 언제 그렇게 거기서 화를 냈냐. 조용하게 ‘그냥 가자’고 말을 했다”고 하자 명현숙은 “방송이라고 그렇게 얘기하지마라”고 했다.

그러자 하일은 “사실 당신 삐쳤으면 나한테 와서 얘기하면 됐다. 나한테 와서 얘기하면 이해한다”고 하자 명현숙은 깜짝 놀라며 “어머머 이해한대”라며 황당한 반응을 보였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1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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