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엔블루 이종현, 인스타그램 게시물 모두 삭제 ‘논란 의식했나?’
- 입력 2019. 03.15. 09:29:09
- [더셀럽 전예슬 기자] 그룹 씨엔블루 멤버 이종현이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모두 삭제했다.
15일 오전 9시 10분 기준 이종현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은 모두 삭제됐다. 이날 오전 8시까지만 해도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사진, 영상 등이 게재돼 있었다.
지난 14일 SBS ‘8 뉴스’는 이종현이 정준영 등 여러 인물들과 함께 카톡 단체 대화방에 참여해 불법 촬영물을 받아 보고 여성을 물건 취급하는 발언을 일삼았다고 보도했다.
이종현은 "빨리 여자 좀 넘겨요. X같은 X들로"라고 말하고, 정준영은 “누구 줄까”라고 답했다. 그러자 이종현은 “형이 안XXX있으면 좋고 없으면 그냥 예쁜 X” “어리고 예쁘고 착한 X없어? 가지고 놀기 좋은ㅋㅋㅋ”이라며 여성을 물건 취급했다.
앞서 지난 12일 가수 이모 씨로 표기된 SBS 보도 이후 이종현의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는 “"이종현은 정준영과 오래전 연락을 하고 지낸 사이였을 뿐 이번 사건과는 무관하다. 불필요한 오해나 억측 및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달라”라며 “아울러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는 당사 가수 관련한 악성 루머들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SBS의 실명 보도 이후 FNC 측은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이종현은 지난해 8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현재는 군인 신분이다.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종현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