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팬덤 “이종현 활동 수용할 수 없어, 퇴출 요구”
입력 2019. 03.15. 15:21:16
[더셀럽 전예슬 기자] 그룹 씨엔블루 팬들이 멤버 이종현의 퇴출을 요구했다.

15일 씨엔블루 팬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갤러리에 ‘씨앤블루 이종현 퇴출 요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팬들은 “(이종현이) 해당 단톡방에서 여성들을 상품화하는 발언을 스스럼없이 하는 등 공인으로서의 본분을 망각한 행동을 지속적으로 유지해왔다”라며 “이종현의 위법 사실은 경찰 수사로 시비가 밝혀지겠지만 성범죄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더불어 팬덤 대다수의 구성원이 여성인 상황에서 이종현의 활동을 수용하고 소비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2019년 3월 15일부로 멤버 이종현의 활동 중단이 아닌 퇴출을 강력하게 요구하는 바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14일 SBS ‘8 뉴스’는 정준영과 이종현이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이종현은 정준영에게 “빨리 여자 좀 넘겨요. X같은 X들로” “형이 안 XXX있으면 좋고 없으면 그냥 예쁜 X”이라고 말했다.

이종현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제대로 된 성의식을 가졌다면 이를 방관하지 않았을 텐데 그러지 못한 점 뉘우치고 있다. 부도덕하고 문란한 대화를 죄의식 없이 나눠 상처를 입은 분들과 큰 실망을 하셨을 모든 분들께 깊은 사죄를 드린다”라며 “공인으로서 모든 언행을 조심할 것이며 반성하고 또 속죄하겠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이종현은 지난해 8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군 복무 중이다.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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