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부모 피살… 3주전 살해 추정
입력 2019. 03.18. 10:14:46
[더셀럽 김지영 기자] 불법 주식거래 및 투자유치 혐의로 구속기소된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의 부모가 피살된 채 발견됐다.

18일 경기 안양동안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6시께 이 씨의 아버지 A씨는 평택의 한 창고에서, 이 씨의 어머니 B씨는 안양 자택에서 각각 숨진 채 발견됐다.

이들은 모두 시신에서 외상이 발견돼 살해된 것으로 조사됐다. A씨 등의 가족은 며칠째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A씨 등에 대한 실종신고를 했으며 경찰은 실종신고 접수 2시간여 만에 숨진 A, B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이희진 씨의 부모가 지난달 25일에서 26일 사이에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지난 17일 오후 3시께 유력한 용의자 1명을 검거했으며 용의자와 함께 범행한 것으로 추정되는 나머지 3명도 함께 쫓고 있다.

더불어 경찰은 평택의 창고에서 발견된 A씨 또한 B씨와 함께 자택에서 살해된 뒤 창고로 옮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해당 창고는 용의자 가운데 1명이 임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YTN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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