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건 내막 모른다"…송선미, 故 장자연 사건 관련 의혹에 입열었다
- 입력 2019. 03.18. 21:15:40
- [더셀럽 박수정 기자] 배우 송선미가 고(故) 장자연과 친분이 없다고 해명했다.
송선미는 18일 오후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고인이 되신 장자연님이 당시 저와 같은 회사에 있는지 조차 몰랐고, 매니저 유씨로부터 ‘김대표 밑에 있는 신인’이라는 얼핏 전해 들은 것이 전부"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저 역시 고인이 억울한 죽음을 맞이했다면 꼭 진실이 규명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고인과 친분이 조금도 없었고, 당시 사건의 내막이나 등에 대해 모름에도 제가 거론되는 것은 굉장한 부담이다. 아는 것이 있다면 제가 왜 함구하고 있겠는가"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김종승 대표와 함께 일하면서 접대나 강요에 의한 술자리는 없었다며 "당시 저는 결혼한 지 얼마 안 된 상황이었고, ‘불미스런 자리’에 대한 경계심이 많아 걱정이 되는 자리에는 스타일리스트 언니와 늘 함께하곤 했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송선미는 "현재 아이를 키우며 소소한 행복을 찾으려 하고 있는데, 제 이름이 불필요하게 거론되는 걸 보며 무기력증을 느낀다"며 "김 대표(김종승)와 매니저 유씨(유장호)가 지금이라도 입을 열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디스패치는 “이미숙은, 모릅니다?”...장자연, 마지막 CCTV 분석'이라는 단독 기사를 통해 일명 '장자연 리스트'라고 불리는 문건의 의혹들에 대해 보도했다. 당시 장자연과 같은 소속사였던 이미숙, 송선미가 '해당 문건'에 대해 알고 있었을 가능성에 대해 제기했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더셀럽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