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닝썬 최초 신고자’ 김상교 “유사 피해자多… 진실규명 밝혀지길”
- 입력 2019. 03.19. 13:21:24
- [더셀럽 김지영 기자]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에서 폭행사건에 휘말려 ‘버닝썬 사태’로 이어지게 된 가운데 최초 신고자 김상교가 경찰에 출석했다.
19일 오전 김상교는 서울지방경찰청에 출석해 “지난해 11월 24일 버닝썬 폭행사건 이후에 사건 당사자인 버닝썬 이사와 경찰분들로부터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당해 이 자리에 오게 됐다”고 했다.
이어 “피해자들과 제보자들이 많이 나타나면서 사태가 커질 수밖에 없었고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 국민께 알려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잠을 이룰 수 없었고 책임감을 갖고 해결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여기까지 오게 됐다“고 밝혔다.
더불어 김상교는 “지금은 사태가 커져서 국민 여러분께서 이렇게 어두운 사회의 일면을 알게 되고 저도 그 부분을 언급하는 게 굉장히 힘들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또한 “저 말고 다른 유사한 피해자들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며 “지금까지 제가 겪은 의혹들은 수사기관에 많이 맡기고 싶고 진실 규명을 정확히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YTN 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