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니까 화려하게” ‘이사배’의 포인트 봄 메이크업
입력 2019. 03.19. 14:10:56
[더셀럽 석민혜 기자] 꽃샘추위가 가면서 꽃이 피는 따뜻한 봄이 오고 있다. 밝고 가벼워진 옷차림만큼이나 다양한 색깔 메이크업이 유행이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사배는 지난 8일 본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봄이 오기전에 봄 메이크업 해봄’ 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올렸다.

이사배는 화사한 베이스, 핑크 톤의 화사한 아이섀도우, 풍성한 속눈썹, 쨍한 블러셔 그리고 포인트 립으로 5개의 포인트 메이크업을 제시했다.

화사한 피부표현을 위해 평소 보다 한 톤 밝은 파운데이션을 사용한다. 광채가 도는 촉촉한 소량의 파운데이션을 전용 브러쉬로 얇게 펴 바른다. 핑크빛이 도는 파우더 처리로 은은하게 반짝이는 피부를 표현한다.

연한 분홍색 섀도우에서 진한 갈색 순으로 전체적인 눈매에 음영을 준다. 눈 앞머리에는 화이트 섀도우를 바른 후 면봉으로 자연스럽게 블랜딩 해준다.

길고 진한 검은색 아이라이너를 그린 후 숱이 많고 긴 인조 속눈썹을 붙인다. 마스카라를 속눈썹 위아래 발라주고 긴 속눈썹을 위해 얇은 마스카라를 이용해 가볍게 발라준다.

레드, 옐로, 코랄 섀도우를 섞어서 콧대와 옆광대에 발라 볼터치를 완성한다. 옐로 섀도우를 광대 가장자리에 발라주면 귀여운 느낌을 낼 수 있다.

귀여운 느낌을 더 살리고 싶다면 주근깨를 그려주는 것도 좋다. 주근깨를 그려줄 때는 과한 느낌을 내지 않기 위해 매트한 아이브로우를 쓴다. 연한 갈색 섀도우를 이용해 양 볼에 톡톡 찍어주고 미간에도 자연스럽게 연결해준다. 불규칙한 느낌을 내야 더 자연스럽게 표현된다. 더 리얼한 느낌을 내고 싶다면 리퀴드 타입의 브라운 붓펜으로 중간중간 찍어준다.

제시한 모든 포인트를 다 시도하기에는 과한 느낌이지만, 그날 스타일링에 맞게 몇 가지 포인트만 참고하면 화사한 봄 메이크업을 연출 할 수 있다.

이날 이사배는 모든 포인트를 사용하여 봄에 어울리는 화려한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석민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유튜브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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