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기태영 “아내 유진, 나보고 차가운 스타일이라고 해”
- 입력 2019. 03.19. 14:55:54
-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기태영이 아내 유진을 언급했다.
기태영은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열린 KBS2 새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극본 조정선, 연출 김종창)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기태영은 ‘아내 유진이 어떤 응원을 해줬냐’라는 질문에 “서로 응원할 겨를이 없다. 둘째가 태어났다”라면서 “개인적으로 너무 해보고 싶었던 캐릭터를 하게 돼서 같이 좋아해주고 열심히 하라고 항상 응원해준다”라고 말했다.
기태영은 극중 출판사 ‘돌담길’ 대표이자 편집장인 김우진 역을 맡았다. 그는 “작가님이 얼음 한 보따리를 얹은 것처럼 연기해달라고 하셨다. 아내 유진에게 어떻게 하면 될까라고 물어봤더니 ‘오빠 원래 스타일대로 하면 돼’라고 하더라. ‘내가 그랬니?’라고 하니까 ‘오빠 차가워’라고 했다. 첫인상이 차갑지 저는 차갑지 않다. 이 역할이 차갑기 보다는 사람들의 관심이 덜 익숙하다고 표현하려 한다”라고 설명했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다. 오는 23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된다.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