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마당’ 김경자 “남편 시기동, 뇌하수체 뇌종양 수술 후 시력 잃어”
- 입력 2019. 03.20. 09:05:21
- [더셀럽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에서 김경자 씨가 남편 시기동을 응원했다.
20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도전! 꿈의 무대’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혜자, 권지후, 주미, 현이, 시기동, 김혜영, 황기순, 진달래 등이 출연했다.
김경자 씨는 “저와 남편은 2011년에 결혼했다. 2016년 남편이 뇌하수체 뇌종양 판정을 받고 수술을 했다”며 “수술 후 출혈이 멈추지 않았다. 그래서 재수술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수술 부위에 척수가 계속 샌다고 했다. 배에 지방을 떼서 붙이는 세 번째 수술을 했다”며 “또 더 큰 문제가 발생했다. 앞이 보이지 않았다. 왼쪽 눈은 완전히 실명이 됐다. 시간이 지나면서 오른쪽 눈은 1/3 남아 조금은 보이게 됐다”고 했다.
김경자 씨는 “눈이 조금이라도 보여서 너무나 행복했다. 남편은 남은 한쪽 눈에 의지하며 살아야했다”며 “그때부터 남편은 기타를 치며 역경을 이겨냈다”고 했다.
‘아침마당’은 매주 평일 오전 8시 25분 방송된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1 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