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플 때 사랑한다’ 최종회 탈고…박한별, ‘골프회동’ 참고인 조사 예정
- 입력 2019. 03.20. 09:09:37
- [더셀럽 전예슬 기자] ‘슬플 때 사랑한다’의 최종회가 탈고되는 가운데 드라마 중심에 서있는 배우 박한별이 참고인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20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박한별을 조만간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남편인 유리홀딩스 대표 유인석 씨와 윤 총경 골프 회동에 동석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총경은 승리와 유 씨가 지난 2016년 7월 강남 청담동에 개업한 ‘몽키뮤지엄’에 대한 식품 위생법 위반 신고가 들어오자 강남서 재직 당시 부하 직원을 통해 사건을 알아본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윤 총경을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입건했다.
윤 총경은 경찰 조사에서 “아는 경찰에게 사건에 대해 알아봐 달라고 했다”라며 “유 대표와 골프를 친 사실이 있으며 승리와 만난 적도 있다”라고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청와대 민정수석실에 파견근무할 때인 지난해 초 골프 회동에는 유인석 씨와 박한별, 그리고 FT아일랜드 전 멤버인 최종훈이 동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한별은 남편 유인석 씨가 승리와 함께 버닝썬 관련 폭행, 성범죄, 마약유통, 경찰유착, 탈세 등 여러 의혹에 휘말리면서 MBC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 하차 요구를 받았다.
그러나 박한별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든 논란들에 대해 저도 함께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어떠한 결과가 나오더라도 이 모든 시련을 저희 가족이 바른길로 갈수있게 인도하는 과정이라 받아드리며 이 드라마를 잘 마무리한 후 저의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으면서 한 아이의 엄마로서, 한 사람의 아내로서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입장을 내놓았다.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