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먹방] '생생정보' 종로 제육쌈밥집, 숙성양념+숙성고기+메줏가루 쌈장으로 '인기↑'
- 입력 2019. 03.20. 18:51:07
- [더셀럽 안예랑 기자] '2TV 생생정보'가 제육쌈밥집의 비법을 공개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2 '2TV 생생정보'의 '비법24시, 밥상을 털어라'에서는 제육쌈밥 한 상이 공개됐다.
이날 소개된 맛집의 제육쌈밥에 숨어 있는 맛의 비밀은 바로 숙성이었다. 우선 양념장을 만들고 일주일간 숙성 시킨다. 숙성된 양념장은 돼지고기앞다릿살과 섞어준다. 여기에 양념된 고기를 이틀 동안 다시 숙성 시킨 뒤 손님상에 나가면 된다.
제육 쌈밥에 방점을 찍는 비장의 무기는 따로 있다. 쌈에 꼭 빠져서는 안 될 쌈장이 바로 그 무기였다. 사장님이 공개한 쌈장의 비밀은 '콩콩콩'이었다.
다진 채소들을 불에서 볶은 뒤 된장, 두부, 메줏가루를 넣어 1시간 가량을 끓여주면 해당 맛집의 비법쌈장이 완성된다.
사장님은 "메주랑 두부 들어가면 짠맛도 없어지고 더 담백하다"고 말해 두부와 메줏가루를 사용하는 이유를 밝혔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2 '2TV 생생정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