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켜라 운명아' 강태성 "김혜리, 나 키운 것 끔찍할 것…내 가족 박윤재뿐"
- 입력 2019. 03.20. 20:52:27
- [더셀럽 안예랑 기자] '비켜라 운명아' 강태성이 김혜리에 대한 그리움과 씁쓸함을 전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에서 최시우(강태성)는 정진아(진예솔)에게 속마음을 전했다.
이날 최시우는 "어머님이 양여사님까지 힘들게 하시는줄 몰랐다"며 "어머니는 어떤 생각일까. 자기 자식을 훔쳐다 버리고, 원수로 여겼던 여자의 자식을 평생 지극정성으로 키웠으니 끔찍하지 않겠냐. 이제 다시는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을 거다"고
정진아는 "저도 고향 떠날 때 빚에 딸을 팔아넘기는 엄마 보고 싶지 않았는데 서울 생활 힘들 때마다 엄마가 생각나더라. 엄마라는 존재가 그런 것 같다"고 위로했다.
이에 최시우는 "콘테스트도 끝났는데 어디로 놀러가자"고 말을 돌리며 "바다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진아는 "좋아요, 이사님"이라고 답했다.
최시우는 그런 정진아에게 "언제까지 이사님이라고 부를 거냐"면서 "여보, 자기 좋지 않냐. 이제 하늘 아래 가족이라고는 진아씨와 남진이 뿐인데"라고 다시 한 번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정진아는 "그럼 갈까요, 시우씨?"라고 말하며 최시우의 기분을 풀어줬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1 '비켜라 운명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