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웨이' 이용식 "한쪽 눈 실명, 빛만 들어오고 물체 안 보여"
- 입력 2019. 03.20. 23:02:45
- [더셀럽 안예랑 기자] '인생다큐 마이웨이' 이용식이 한 쪽 눈이 실명됐다고 밝혔다.
2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는 코미디언 이용식이 출연했다.
이날 이용식은 딸과 함께 명동 데이트를 즐겼다. 이용식은 명동에 있는 다양한 음식들에 군침을 흘리기 시작했고, 딸은 그런 아빠의 모습에 웃음을 지었다.
이와 함께 딸 수민양이 아빠를 데리고 찾은 곳은 바로 안과였다. 이용식은 "안과는 두 달 만에 왔다. 왜냐하면 눈 점검을 자주 해야된다. 육십이 넘어가면 엄살을 자주 부려야 이상이 오기 전에 예방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용식은 얼마 전 방송을 통해 한 쪽 눈의 실명 사실을 언급했다. 딸은 "방송에서 보니까 처음 보는 얘기도 아닌데 눈물이 나고 가슴이 아프더라"고 말했다.
이용식은 "말을 안하려고 했는데 눈 검사를 한다고 기계를 가지고 오더라. 이왕 이렇게 된 걸 나처럼 골든 타임을 놓치는 사람 없이 바로 병원에 갔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말 했다"고 밝혔다.
이용식은 실명된 과정에 대해 "낮에 하염없이 방송국에서 녹화하고 피로하고 과로하다가 저녁에 나가 있으면 너무 힘들다. 친한 친구가 와서 술을 권하면 조금이라도 마시니까 데미지가 가는 거다. 혈압 관리를 했었어야 됐는데 못했다. 망막에 실핏줄이 많다. 거기가 터지면서 이쪽이 까맣게 된거다. 이게 점점 커지면서 빛만 들어오고 물체가 안 보이고 그러다보니 시력을 잃게 된 거다"고 말했다.
또 "시력을 잃으면 눈을 제어하기가 쉽지 않은데 저는 티가 안 나지 않냐. 연습을 얼마나 했겠냐"며 노력을 통해 눈을 제어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