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정준영 측 변호사 증거인멸 혐의로 입건 “2016년 제출 확인서 허위”
입력 2019. 03.21. 11:05:57
[더셀럽 김지영 기자] 경찰이 가수 정준영의 변호사를 증거인멸 혐의로 입건했다.

서울지방결찰청 관계자는 21일 오전 간담회에서 피내사자 신분이었던 정준영 측 변호사를 형법상 증거인멸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준영의 변호사 A씨는 지난 2016년 8월 정준영이 불법촬영 혐의로 고소됐을 때 휴대전화가 파손돼 업체로부터 데이터 복구가 불가능하단 답변을 받았다는 취지의 변호사 의견서를 냈다.

하지만 사설 포렌식 업체는 데이터 복구가 불가능하단 답변을 한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A씨를 피내사자 신분으로 불러 “허위 사문서를 제출했다”고 인정한 진술서를 확보했다.

한편 A씨는 이번에도 정준영의 법률 대리인을 맡고 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더셀럽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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