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등산복 따라잡기, 정국 ‘블랙 패딩’ VS 진 ‘카키 야상’
입력 2019. 03.21. 15:55:22

방탄소년단 정국 진

[더셀럽 한숙인 기자] 국내는 물론 빠듯한 해외 일정을 소화하는 아이들 스타들이 여가시진을 어떻게 보내는지 팬들은 궁금할 수밖에 없다.

방탄소년단은 K팝 스타 중 가장 바쁜 아이돌로 꼽히지만 트위터에 올라온 사진 속에는 멤버들마다 각자의 힐링 타임을 갖는 모습이 자주 포착된다. RM은 ‘나 홀로 여행족’임을 알 수 있고, 제이홉은 늘 혼자 어떤 놀이든 뭔가에 심취돼있다.

지난 18일 정국과 진은 해발 657m 검단산 정산에서 찍은 인증샷을 올려 등산을 취미 리스트에 올렸다. 이들은 가볍게 트레킹 하듯 오를 수 있는 산 높이에 맞게 전문복장이 아닌 패딩과 야상 점퍼에 운동화를 신어 등산복을 완성했다.

정국은 카멜 치노 팬츠와 블랙 패딩 점퍼를, 진은 블랙 트랙팬츠와 카키 야상점퍼를 입어 가벼운 등산 버전의 트래킹룩을 연출했다. 진은 야상 점퍼 안에 또 하나의 점퍼를 레이어드 해 높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체온 변화에 대비하고, 정국은 얼굴이 안 보여도 누구인지 알 수 있는 정국 인증 아이템인 버킷햇과 카메라 가방을 고수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방탄소년단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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