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이슈’, 방송사고에 고개 숙여 사과…‘노이즈 마케팅’ 의혹 솔솔?
입력 2019. 03.22. 07:57:06
[더셀럽 전예슬 기자] 제대로 편집되지 않은 장면을 그대로 송출한 ‘빅이슈’ 측이 고개 숙여 사과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극본 장혁린, 연출 이동훈)에서는 편집 중인 것으로 보이는 미완성 장면이 방송됐다. TV조정 화면이 방송 도중 갑자기 뜨거나 ‘창 좀 어둡게’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다 지워주세요’ 등 CG 처리와 관련된 지시사항이 적힌 화면이 그대로 전파를 탔다.

또 박지빈(백은호 역)이 호수에 빠진 여자친구를 구하는 장면에서는 CG 처리할 부분이 수정되지 않은 채 어색하게 표현됐다. 수영장에서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장면들도 CG 처리되지 않은 채 그대로 나갔다.

SBS 측은 이날 방송사고에 대해 “이날 방송분의 경우 상황실 및 사고 장면 등에서 다수의 CG컷이 있었으나 CG작업이 완료 되지 못한 분량이 수차례 방송됐다”라며 “시청자 여러분, 열연과 고생을 아끼지 않은 연기자와 스태프분들께도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향후 방송분에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촬영 및 편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노이즈 마케팅’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보이고 있다.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빅이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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