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김민정 아나운서 “시어머니, 남편 조충현 꾸지람… 잘못하면 호적 파겠다고”
입력 2019. 03.22. 09:03:44
[더셀럽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에서 김민정 아나운서가 시어머니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2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공감토크 사노라면’ 코너에서는 ‘딸 같은 며느리? 며느리는 딸 VS 며느리’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원주, 유인경, 김민정, 강성범, 이상용, 서권순, 이호섭, 이상벽 등이 출연했다.

김민정 아나운서는 “남편이 자꾸 소파에서 TV를 보다가 잠들어서 이 문제로 말다툼을 한 적이 있다”며 “아침에 이 문제로 이야기를 꺼냈더니 집 밖을 나가더라. 그날 제가 아팠었다”고 말했다.

이어 “시어머니한테 전화가 와서 ‘아프다’고 말을 했더니 남편은 어디 갔냐고 묻더라. 그래서 ‘말다툼해서 바람쐬러 나간 것 같다’고 했더니 바로 시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었다”며 “시아버지는 친구를 만나고 계셨는데 바로 약속을 취소하고 달려오셔서 저를 병원에 데려다 주셨다”고 했다.

김민정 아나운서는 “시어머니가 남편에게 ‘왜 내 며느리를 괴롭히냐’고 꾸짖었다. ‘너네 잘못되면 너는 호적에서 조충현을 파도 딸은 입양할 것’이라고 완벽하게 제 편을 들어주셨다. 너무 든든했다”며 “시어머니에게 더 잘해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1 '아침마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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