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숙, 두 번째로 제기된 故 장자연 사건 연루 의혹에 '묵묵무답'
입력 2019. 03.22. 17:04:09
[더셀럽 이원선 기자] 배우 이미숙이 故 장자연과 관련된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또 한 번 제기됐다.

22일 한 매체는 故 장자연 문건에 이미숙이 개입했다는 의혹을 보도했다. 사건의 시작은 이미숙의 계약위반이었다. 이미숙은 김종승이 대표이사로 있던 '더컨텐츠엔터테인먼트'의 소속 연예인이었다. 하지만 그는 계약기간을 남겨둔 시점에서 매니저 유장호가 설립한 '호야스포테인먼트'로 옮겨가 전쟁의 시작을 만들었다.

거기다 이미숙은 김종승 대표 밑에 있을 당시 그에게 약점까지 잡힌 바. 그는 사면초가에 몰렸다. 이에 이미숙은 김종승 대표에게 대응하기 위해 매니저 유장호를 통해 더컨텐츠 소속 연예인이었던 장자연 등 다수에게 김종승에게 당한 피해 사실을 기록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이미숙이 도움을 요청했던 정세호 PD와의 통화 내용이 기록된 사실확인서에서도 故 장자연이 등장한다. 이미숙은 통화에서 "장자연이 저를 찾아와 울면서 부탁을 했다. 유장호와 A4용지에 글을 작성해왔는데 (장자연이) 감독님과 태국에서 골프 쳤다는 내용도 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연일 터지고 있는 故 장자연 관련 논란에 이미숙은 입을 굳게 닫고 있다. 그는 "과거에는 몰랐고 이번 사건을 통해 이름만 알게됐다"는 말로 고인을 말하며 여러 의혹에 침묵하고 있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더셀럽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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