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만 린사모 정체는? #승리VIP #지드래곤 #총리급_남편 #삼합회 #더블만수르
- 입력 2019. 03.24. 11:43:10
- [더셀럽 안예랑 기자] 클럽 '버닝썬'의 지분 20%를 가지고 있다는 대만 투자자 린사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버닝썬게이트'를 둘러싼 각종 의혹들을 파헤쳤다.
이 중 눈길을 끈 인물은 린사모였다. 린사모는 승리가 공동대표로 있던 유리홀딩스와 함께 '버닝썬'의 지분 20%를 소유하고 있는 인물이었다.
린사모는 승리의 VIP로 잘 알려져 있었다. 필리핀 팔라완에서 열린 승리의 호화 생일파티에서 린사모는 몇 몇 그룹과 함께 VIP로 대접을 받았다. 승리는 지난해 '버닝썬'에서 열린 자신의 생일 파티에서도 린사모를 직접 언급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대만 사모님이자 린사모로 불리는 그의 정체는 무엇일까. 린사모를 알고 있는 사람들은 그를 '거물'이라고 말했다. '버닝썬'에 한번씩 들려 한국의 클럽 문화를 즐기고 간다는 린사모는 그야말로 VIP였다. 자신의 테이블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테이블에도 돈을 쓴다고 알려졌다. 그녀가 있는 테이블은 1억원 호가 만수르 세트 두 세트, 즉 '더블 만수르'를 주문하며 술자리를 시작하기도 했다고.
특히 그가 대만에서는 이름조차 언급할 수 없을 정도의 높은 위치에 있는 총리급 인사의 아내라는 이야기까지 더해지며 그의 정체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승리는 어떻게 린사모와 인연을 맺게 된 것일까. 린사모로 추정되는 인물이 대만의 한 패션 잡지와 인터뷰를 한 내용에 따르면 그는 지드래곤을 통해 승리와 친분을 쌓았다고 밝혔다. 직접 빅뱅 승리와 친하다고 밝히며 승리의 싸인이 들어간 명품백을 공개하기도 했다. '버닝썬' 이문호 대표는 린사모가 승리에게 10억을 투자했으며 지분 또한 투자금 없이 공짜로 받은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와 함께 린사모가 삼합회와 연관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 '버닝썬' 전 직원은 "(린사모가) 삼합회 대장도 데리고 오고 그랬다"고 말했다. 또 성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승리 단체 대화방에서 오고간 내용 중 '대만에서 온 투자자'가 이들을 말하는 거이 아니냐는 의혹도 더해졌다.
이에 린사모 매니저는 "성접대를 저희로 의심하고 있는 것 아니냐"며 "그 부분은 저희가 수사팀에 말씀을 드렸다"고 말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