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등을 위해 싸운 챔피언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 나는 반대한다’ 예고편 공개
- 입력 2019. 03.25. 14:16:22
- [더셀럽 석민혜 기자]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나는 반대한다’ 예고편이 공개됐다.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나는 반대한다’(이하‘루스 베이더’)는 대법관이었던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의 삶과 사랑을 그린 영화로 25일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성차별을 용인하는 법과 소수자의 인권을 위해 힘 써온 개인의 투쟁사를 임팩트있게 설명한다.
예고편은 총 3개의 챕터로 나눠져있다.
첫 번째 챕터에서는 그가 1959년 로스쿨에 수석으로 졸업하고도 여성이라는 이유로 로펌에 입사하지 못한 후 여성 인권에 대해 눈을 뜬 사건을 그리고 있다.
두 번째와 세 번째 챕터에서는 대법관이 된 그가 주택 수당을 받지 못하는 여성들을 위해 싸우고, 역차별로 보육수당을 받지 못하는 남성의 사건을 맡아 “성차별은 남녀 모두에게 해롭다”라는 말을 증명한 계기가 된 일을 보여준다.
이처럼 긴즈버그는 법으로 차별이 합법이고, 절망이 상식이던 세상을 바꿨다.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의 일대기는 관객들에게 한 사람의 올바른 목소리로 변할 수 있는 세상을 보여주며 용기와 희망을 전해준다.
‘루스 베이더’는 제34회 선댄스 영화제에 공식 초청작으로 프리미어 상영된 후, 제72회 영국 아카데미상 다큐멘터리 부문과 제92회 미국 아카데미상 장편 다큐멘터리 부문 및 주제가상에 노미네이트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루스 베이더’는 오는 28일 전국 상영관에 개봉한다.
[석민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루스 베이더’ 메인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