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으라차차 와이키키2' 이이경 "코믹 연기? 한결 수월…배우들한테 미안해"
- 입력 2019. 03.25. 14:56:33
- [더셀럽 안예랑 기자] ‘으라차차 와이키키2’ 이이경이 코믹 연기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25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2’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이창민 감독과 배우 이이경, 김선호, 신현수, 문가영, 안소희, 김예원이 참석했다.
이이경은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1 제작발표회에서 “유작인가 싶을 정도로 망가지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코믹 연기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낸 바 있다. 이이경은 이날 “그만큼 망가지는 것에 있어서 두려움 없이 가겠다고 했다”면서 “‘으라차차2’는 적정선을 지키기 위해 감독님과 상의를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이경은 “연기가 아니라 웃기기 위해서 오바한다는 얘기를 들을까 싶어서 감독님과 얘기를 하고 밸런스 조절을 위해 신경을 많이 썼다”며 “시즌1에 대한 색이나 분위기가 체화됐다보니 한결 수월해진 점이 있다. 한편으로는 생각이 더 많아졌다. 만족은 제가 아닌 시청자분들이 봐주셔야 되는 부분인 것 같다”며 “아무 생각 없이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와 함께 이이경은 이이경의 애드리브 때문에 현장이 화기애애하다는 말에 “상대 배우들이 제 눈을 보고 연기를 안 하고 귀나 코를 보고 연기를 하더라”며 “저는 재미있는 게 좋아서 하는데 재미있고 미안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으라차차 와이키키2’는 폐업 위기에 처한 게스트 하우스 와이키키에서 펼쳐지는 청춘 드라마다. 오늘(25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