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손잡이 아내’ 김진우, 하연주-진태현 행위 폭로 “이수호 삶 사라졌다”
- 입력 2019. 03.25. 20:02:50
- [더셀럽 김지영 기자] ‘왼손잡이 아내’에서 김진우가 가족들에게 모든 사실을 폭로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에서 이수호(박도경 役, 김진우)는 가족들이 모두 모인 거실에서 “장에스더(하연주), 김남준(진태현)이 이수호인 저를 박도경으로 수술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들 때문에 이수호였던 내 삶이 송두리째 사라졌다”고 주장했다.
당황한 박순태(김병기)는 이를 믿지 못했고 이수호는 장에스더와 김남준의 목소리가 담긴 녹음한 파일을 들려주기 위해 녹음기를 틀었다. 그러나 녹음기는 제대로 재생되지 않았고 박순태는 다시 화를 냈다.
이에 이수호는 “진실을 감추려는 누군가가 일부러 지운 것”이라며 “이럴 경우를 대비해 미리 백업해놨다. 범인은 분명 두려웠을 것이다”고 말한 뒤 휴대폰에 담긴 음성 파일을 재생했다.
재생파일 속 장에스더는 “내가 이수호를 살렸다. 내가 아니었으면 수호오빠도 죽었다. 지금껏 박도경이라는 신분 덕분에 다시 살 수 있었다”며 “수호 오빠도 지금 내 덕에 누리고 있었다. 어마어마한 돈 명예 지위, 고아 출신 오빠한테 내가 다 내줬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박순태는 “내 손주 도경이가 아니라 이수호가 맞냐”고 다시 확인하기 위해 물었고 장에스더는 박순태에게 무릎을 꿇으며 “용서해달라”고 빌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KBS2 '왼손잡이 아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