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극장' 젊은 농부 계정은 "일 저질러놓고 뒷감당은 父가"
- 입력 2019. 03.26. 08:06:45
- [더셀럽 박수정 기자]'인간극장' 계정은씨가 자신의 일에 물심양면 도와주는 아버지 문상주(58)에 대한 감사함을 드러냈다.
26일 오전 방송된 KBS1 '인간극장'은 '내 딸은 꽃농부 2부'로 꾸며진 가운데 부여 화훼 농장의 젊은 농부, 계정은(30) 씨 가족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계정은씨는 가족들 상의없이 닭들을 데리고 와 키운다고 선언했다. 문상주씨는 결국 계정은씨를 위해 닭들의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기로 했다.
앞서 문상주씨는 꽃 농부가 되겠다는 딸 계정은씨를 위해 잘 되던 고물상까지 정리하며 구원투수로 나섰다.
사료를 주고 닭장까지 만드는 문상주씨를 보며 계정은씨는 "아버지만 힘들게 고생만 시키는 것 같다"며 미안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계정은씨는 "(아버지가) 손재주가 좋다. (그래서) 일을 저질러놓고 뒷감당은 아버지가 하는 편이다"라고 덧붙였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KBS1 '인간극장'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