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VIEW] “잠자리에 미친 사람” 폭로 강혁민, 왜 이제와서?
입력 2019. 03.26. 11:47:03
[더셀럽 전예슬 기자] 유튜버 강혁민이 과거 ‘얼짱시대’에 함께 출연했던 정준영을 공개 저격했다. 강혁민은 정준영에 대해 “여자와의 잠자리에 미친 사람이었다”라며 “병적이었던 것 같다. 대화를 하면 항상 여자 얘기였고, 어제 누구와 술을 먹었고, 누구와 잤는지 문란한 얘기뿐이었다”라고 밝힌 것. 하지만 강혁민을 바라보는 대중들의 시선은 그리 곱지만은 않다.

논란의 골자는 이렇다. 강혁민은 지난 25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혁민TV’를 통해 정준영의 과거 사생활을 언급했다. 두 사람은 과거 방송된 코미디TV 예능프로그램 ‘얼짱시대’에 함께 출연, 얼굴을 알린 바 있다.

강혁민은 “정준영과 1년 동안 ‘얼짱시대’에 함께 출연했기에 메시지와 댓글로 ‘원래 몰카충이었냐’는 질문이 많았다”라며 “촬영을 하면서 형을 안 좋아하긴 했지만, 같이 고생한 사이라 그때 정을 생각해서 침묵하려 했는데, 이렇게 영상을 찍는 건 지라시 때문”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침까지 술을 마시고 촬영장에 오고, 여자와의 원나잇, 잠자리를 자랑하는 부류다. 그 형이 자꾸 누구랑 잤고, 술을 마셨고 자랑하는 것을 보고 거리를 둬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주변에서 소개해 달라던 친구들도 극구 말렸다. 그 형만은 안 된다고 했다. 같이 술을 마셔야 한다면 경계를 하라고 주의를 줬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강혁민은 “내가 여자였다면 너무나 피하고 싶은 사람이었던 것은 확실하다. 하지만 몰카충까지 진화를 했을 줄은 몰랐다. 언젠가 터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생각보다 늦게 터졌다는 생각은 든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그러면서 “감사한 것도 있다. 그런 방송 프로그램에 나가게 돼서 많은 인기를 얻으면 수많은 유혹들이 생긴다. 항상 그 형을 보며 ‘나는 저렇게 되지 말아야지’라는 생각으로 유혹을 뿌리칠 수 있었다”라며 “한때 동료로서는 안타깝지만 죄 값을 받길 바란다”라고 마무리했다.

강혁민은 자신을 둘러싼 ‘지라시’를 해명하고자 방송을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정준영에 대한 폭로 내용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상황. 일부 네티즌들은 “이제와서 폭로하는 이유가 뭐냐”, “유튜브 조회수를 올리려는 목적으로 보인다” 등 지적하며 그를 비판하고 있다.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혁민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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