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솔로’ 박지훈, 이제는 다양한 매력 보여줄 시간 [종합]
입력 2019. 03.26. 17:26:35
[더셀럽 전지예 기자] 박지훈이 그룹 워너원에서 솔로 가수로 출격했다. 그는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준비한 첫 앨범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내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홍지동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는 박지훈의 첫 번째 미니앨범 ‘O’CLOCK(어클락)’ 미디어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박지훈의 첫 솔로 앨범 ‘O’CLOCK’은 사랑을 메인 테마로 순수함과 환희 열정 등의 감정을 오롯이 채워놓은 앨범이다.

솔로 가수로 출격하는 박지훈에게 이번 앨범은 워너원의 박지훈이 아닌 솔로 박지훈으로서 색다른 모습과 무한한 가능성의 시작을 알릴 수 있다는 점에서 뜻깊다.

이날 박지훈은 “올라올 때는 안 떨릴 줄 알았는데 첫 데뷔하는 기분이 든다. 준비한 무대도 어떻게 봐주실지 기대되고 설렌다”라며 무대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그는 첫 솔로 앨범 ‘O’CLOCK’의 작명 이유에 대해 “솔로 활동의 모든 시간이 특별하게 기억됐으면 좋겠다는 뜻에서 붙인 이름이다”라고 전했다.

첫 솔로 앨범의 타이틀곡 ‘L.O.V.E’는 청량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퓨쳐R&B 트랙으로 아름다운 추억을 떠올리며 사랑을 더욱 키우려는 순수한 남자의 진심 어린 고백을 담고 있는 곡이다.

박지훈의 이번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체코 프라하를 배경으로 촬영했다. 그는 “노래가 너무 좋다. 애절하면서 사랑스러운 느낌이 든다. 프라하를 배경으로 찍었을 때 이미지가 이쁘게 나와서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실 것이라고 믿고 찍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현실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신비로움을 표현하고 싶었다. 잘 표현될지는 모르겠지만 재미있고 뜻깊게 촬영했다. 영화와 뮤직비디오 사이 그 어디쯤에 있다”라며 웃어보였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L.O.V.E’를 비롯해 ‘The beginning of’ ‘US’ ‘Would you’ ‘새벽달’ ‘Young 20(PROD. by 이대휘)’까지 총 6곡이 담겨 있다.

박지훈은 “가장 늦게 끝난 작업은 타이틀곡 ‘L.O.V.E’다. 타이틀곡이 중요하니까 작곡가분도 잘 나와야 된다고 생각해서 서로 땀 흘리면서 열심히 준비했다. 가장 빨리 끝난 곡은 ‘Young20’가 생각보다 빨리 끝났다”라고 전했다.

열심히 준비한 이번 앨범에 대해 박지훈은 만족감을 표했다. 그는 “사실 이번 앨범에 대해 상당히 만족하는 편이다. 점수를 주자면 10점 만점에 9점이다. 제가 제 입으로 말하기는 좀 그렇지만 9점을 주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지훈은 이번 앨범을 통해 팬클럽 ‘MAY’와의 소통을 희망했다. 그는 “하루 빨리 메이 여러분들을 보고 싶었다. 기다리는 시간이 여러분들에게는 힘들지 않을까 해서 부담감이나 걱정은 덜했던 것 같다. 팬 여러분들을 생각해보면 제가 뭐 하는지 궁금해 하실 것이라고 생각했고 부담감은 없었다. 그리고 기대치에 만족을 하고 싶었다. 기대하신만큼의 좋은 것이 나올지는 모르겠으나 좋아해주실 거라 믿고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저장’ 포즈로 이름을 알린 박지훈은 솔로로 출격하는 첫 미니앨범에서는 남자다운 모습을 택했다. 그는 “귀여운 모습은 워너원 활동 당시에도 많은 분들이 보셨을 거라고 생각해서 첫 앨범은 멋있고 신비롭게 하고 싶었다. 귀여움보다는 사랑스러우면서도 멋있고 진중한 것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성적은 기대 안 했고 첫 미니 앨범이다 보니 저에게 숨겨진 많은 것들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혼자서도 잘 할 수 있다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개인적인 목표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박지훈은 “아직 아시아 투어가 남아있다. 끝나면 바로 드라마 촬영으로 넘어간다. 아쉽게도 음악방송 활동은 못할 것 같은데 앞으로도 많은 모습을 보여 드릴 테니까 기대하주셨으면 좋겠다. 연말에는 솔로 콘서트도 준비를 해보고 싶다”라고 향후 활동 계획을 전하며 마무리했다.

박지훈의 첫 번째 미니앨범 ‘O’CLOCK’은 오늘(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전지예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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