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사의 신' 막국수·치킨 맛집, 이색 조합으로 연 매출 10억 달성…비결은?(생생정보)
- 입력 2019. 03.26. 19:19:00
- [더셀럽 박수정 기자]'2TV 생생정보'에서 막국수, 치킨으로 연 매출 10억을 달성한 맛집을 소개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2 '2TV 생생정보'의 '장사의 신'에서 충청북도 충주시에 위치한 막국수, 치킨 맛집의 비법을 공개했다.
이 집의 막국수에 올라가는 특별한 재료는 메밀 싹이다. 이 집의 사장님은 "아삭아삭하고 식감도 좋고 맛도 상큼하고 건강에도 좋아서 올리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소개된 막국수의 맛의 비밀은 탱탱하고 쫄깃한 면발과 싱그러운 맛이 특징인 국물이었다.
쫄깃만 면발의 비밀은 메밀 우린 물을 사용한다는 것. 여기에 소금과 찬물로 농도를 맞춘 후 반죽에 사용한다. 2시간 정도 숙성시키면 된다.
채수 밑국물을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사과, 배, 양파, 마늘, 생강, 대추, 베트남 고추까지 넣어 무, 대파까지 넣고 2시간을 끓인다.
양념장도 특별한 비법이 있었다. 배, 무, 마늘, 양파, 사과, 대파, 간장, 설탕, 참기름, 깨, 고춧가루, 고추장, 까나리 액젓 등을 넣는다. 여기에 직접 담가 1년을 숙성한 포도 발효액을 넣는 것이 막국수 맛의 결정타라고. 사장님은 "면발, 양념, 국물 맛이 잘 어울러져서 굉장히 맛이 조화롭게 된다. 포도 발효액을 넣는 게 결정타다"라고 설명했다.
치킨과 막국수 이색 조합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도 밝혔다. 사장님은 "원래는 치킨 대신 수육이 나갔었는데, 식으면 맛이 변하더라. 그래서 손님이 오면 바로 나갈 수 있는 서브 메뉴를 찾다가 치킨을 하게 됐다. 그 당시 '치킨+맥주'가 유행이었다. 그래서 치킨과 막국수 조합을 생각하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치킨 튀김 옷도 특이하다. 메밀가루, 튀김가루, 메밀 우린 물로 반죽을 하는 게 특징. 또 적당한 온도에 황금 타임인 11분 35초에 튀기면 끝이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2TV 생생정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