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마당’ 김완준 “가수 꿈 이루기 위해 공사판→ 아르바이트, 병원비로 날렸다”
- 입력 2019. 03.27. 09:02:15
- [더셀럽 김지영 기자] 가수 김완준이 ‘아침마당’에서 힘들었던 시절을 밝혔다.
27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서는 김완준, 송연경, 신혜, 신성, 권지후, 김혜영, 황기순, 김연택 등이 출연했다.
김완준은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상경했다.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면서 공사장에서 일을 했으나 낙상 사고를 당해 병원비로 돈을 날렸다. 완쾌 후 구두 수선가게에 취직을 했다.
그는 “수선, 배달, 물광, 불광을 다 배웠다. 돈을 아끼려고 하다 보니 또 라면을 먹게 돼서 위장병에 걸렸다. 모아둔 돈을 모두 치료비로 날렸다”며 “고향으로 내려가서 대리운전, 건강식품 판매 아르바이트 등 닥치는 대로 일을 했다. 자동차 하청업체에 취직을 하고 결혼을 했다”고 말했다.
김완준은 “인생은 평탄치 않았다. 결혼생활도 파탄이 났다”며 “이래도 힘들고 저래도 힘든 세상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살자고 다짐했다. 밤에는 전주의 라이브카페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이날 무대를 부모님과 딸에게 받치고 싶다며 “언젠가 부모님과 딸을 웃게 할 날이 있을 거라고 믿는다”고 진심을 전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1 '아침마당'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