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SCENE] ‘아이템’ 강곤, 김강우 속여 아이템 획득…지하철 참사는?
- 입력 2019. 03.27. 11:21:42
- [더셀럽 석민혜 기자] ‘아이템’ 강곤이 새로운 아이템인 핸드폰을 이용해 김강우의 아이템을 빼앗았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아이템’(극본 정이도, 연출 김성욱)에서는 강곤(주지훈)이 조세황(김강우)의 아이템을 빼앗고 지하철 참사를 막으러 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강곤은 그의 계략을 모르는 척, 조세황을 만나러갔다. 그는 강곤이 새로운 아이템인 잠시 시간을 멈추게 할 수 있는 핸드폰을 가졌다는 걸 모르는 채, 그에게 화원의 문을 열어 줬다. 그의 눈치를 살피던 강곤은 재빨리 핸드폰을 사용해 조세황의 아이템인 팔찌를 뺏었다. 이어, 자신의 슈트케이스에 핸드폰과 팔찌를 넣고 회의실 밖으로 도망쳤다.
멈췄던 시간이 풀리면서 깨어난 조세황은 강곤이 자신의 아이템을 가져간 것을 알아챘다. 경호원들에게 “빨리 잡아” 소리를 지르던 그는 급하게 자신의 슈트케이스를 열였다. 그 안에 든 다른 아이템을 꺼내려고 하자 그것들은 신기루처럼 눈앞에서 사라졌다. 당황한 조세황은 자신의 빈 팔목을 매만졌다.
조세황은 지하철 참사 시간을 알리는 스크린 속 타임아웃을 쳐다보면서 “강곤, 이제부터 진짜 시작이다”라고 혼잣말을 했다.
한유나(김유리)는 “이번 사건은 강곤 일행이 벌인 자작극이다”라는 라디오 방송을 들으며, 참사 현장이 될 지하철로 향하고 있었다.
한유나는 강곤이 자신에게 “이번 사건으로 조세황을 잡아야 한다. 네 도움이 필요하다”라고 했던 말을 떠올렸다. 최호준(김도현)에게 전화를 건 한유나는 “이번 테러는 강곤이 아닌 조세황의 계획이다. 경찰 기동대를 역으로 보내주고, 팀장님은 화원으로 가서 조세형 체포해라”고 말했다.
전화를 끊은 최호준은 신소영(진세연)이 자신에게 “내일 정진역에서 참사가 일어날 것이다”고 경고했던 말을 떠올렸다. 그가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정진역”이라고 혼잣말을 하자, 다른 동료 형사가 “오늘 세일이라서 사람들이 (정진역)엄청 많다”고 말했다.
그 말에 분노한 최호준은 경찰기동대에 전화를 걸어 “지금 출동 가능한 경찰기동대는 모두 정진역으로 출동하라. 내가 책임지겠다”고 말해 극의 긴장감아 고조됐다.
‘아이템’은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석민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아이템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