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매리, 성추행 폭로 예고 “녹취+명단 존재, 3000만원으로 회유”
입력 2019. 03.27. 11:48:50
[더셀럽 전지예 기자] 방송인 이매리가 정재계 인사들의 성추행 폭로를 예고했다.

지난 17일 방송인 이매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매리는 “서지현 검사나 윤지오 씨처럼 열심히 싸우시는 분들을 보고 용기를 얻었다”라며 성추행을 강요받고 성희롱 발언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 글에는 자신에게 상처를 줬던 학계 정계 재계 관계자들의 실명이 언급돼 있었으나 해당 글은 삭제됐다.

또한 한 인터넷 사이트에서 자신이 이매리라고 주장하는 누리꾼이 게재한 댓글이 남아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이매리라고 밝힌 누리꾼은 가해자들의 실명을 공개하며 녹취와 명단이 존재한다고 폭로했다.

또한 댓글에는 한 남성이 3000만원으로 자신을 회유하려 했고 자신이 거절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그러나 해당 글을 쓴 인물과 진위 여부에 대해서는 확인되지 않았다.

현재 카타르에 거주 중인 이매리는 오는 4월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성추행 피해 등을 폭로할 예정이다.

[전지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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