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경찰 출석 전 미용실서 풀메이크업 “눈매 진하게 요청…반성 없어 보여 씁쓸”
입력 2019. 03.27. 13:41:29
[더셀럽 전지예 기자] 성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승리가 지난 14일 경찰 출석에 앞서 풀메이크업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27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목격자 A씨는 서울 강남의 B미용실에서 승리의 메이크업 현장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이날 A씨는 “승리가 당일 오전에 나타나 머리 손질과 메이크업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A씨는 “국민의 공분을 사는 일에 연루된 사람이 마치 빅쇼에 출연하듯 풀 메이크업을 단장하는 모습에 놀랐다. 그간 경찰에 출석하는 다른 연예인들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승리가 메이크업을 마무리하고 나가기 직전 “눈매를 좀 더 진하게 해달라”며 보정을 요구했다고 덧붙였다.

A씨는 “여기 나타날 때 보는 눈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피했어야 할 자리에 당당히 나타나 단장하는 것을 보니 수사에 자신감이 있거나 ‘별 거 아니다’라는 인상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화장 자체가 문제는 안 되겠지만 조금의 죄의식이라도 느끼는 사람의 태도는 아니었다”라며 “반성 없는 연예인의 모습을 읽는 자리여서 씁쓸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승리는 14일에 이어 26일 경찰 출석 전에도 미용실에 들러 메이크업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지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더셀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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