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백림 “승리는 친구, 하는 일 잘 몰라” 루머 선긋기
입력 2019. 03.27. 15:59:33
[더셀럽 전예슬 기자] 대만 배우 진백림이 승리 사건에 선을 그었다.

27일 중국 시나연예는 홍콩 매체 보도를 인용해 진백림이 최근 대만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승리와 관련된 질문을 받았다고 전했다.

진백림은 “우리는 친구다. 그의 사업이나 그가 하는 일이 무엇인지 나는 잘 모른다”라고 답했다.

승리는 클럽 ‘버닝썬’ 폭행사건을 시작으로 성매매 알선, 경찰 유착 의혹, 마약 투약 등 각종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중국 SNS 등에는 진백림, 왕대륙이 버닝썬에 있는 모습이 공개됐고 네티즌들은 이들이 승리와 연관성이 있다고 의심했다.

왕대륙은 소속사를 통해 “온라인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악성 유언비어와 루머들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 사건의 모든 불법 행위에 강력히 규탄한다”라고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진백림은 공식입장 대신 자신의 SNS를 통해 “친절을 베풀라. 무지를 용서하라. 무책임한 말들로 가득한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글을 게재, 간접적으로 심경을 드러냈다.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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