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은경 “은퇴 후 남편, 집에만 있으면 끔찍할 것 같아”
- 입력 2019. 03.28. 09:56:02
- [더셀럽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에서 신은경 교수가 은퇴 한 부부들에게 조언을 건넸다.
28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목요이슈 토크, 나는 몇 번’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김정연, 이성촌 소방관, 신은경 교수, 노후설계전문가 강창희, 한해원 등이 출연했다.
신은경 교수는 “친구들이 전업주부를 하고 있는데 은퇴한 남편들을 맞는 친구들이 있다”며 “얘기를 들어보면 골치가 아프다고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남편들은 일하느라 가정을 돌보지 못해서 신경을 쓰고 싶어서 먼저 부엌에 들어간다. 그럼 부엌에 잔소리할 거리들이 있으니까 잔소리를 하고 아내는 긴장을 한다. 아이들은 아빠의 잔소리를 들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신은경 교수는 “저는 아직 일을 하고 있고 시간이 남아있다고 하지만 남편과 아내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서로 쳐다보고만 있다면 끔찍할 것 같다”고 했다.
끝으로 신은경 교수는 “이런 부부들에게 따로 또 같이 했으면 좋겠다. 전업주부들도 기존에 하던 모임이 있을 것 아니냐. 아내가 모임이 있을 땐 남편도 그날 약속을 잡아서 나가고 저녁엔 들어와서 같이 저녁 먹는 게 좋을 것 같다”고 권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1 '아침마당'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