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개념 15초 오디션” ‘틱톡 스포트라이트’, 음악과 플랫폼 조화 극대화 [종합]
- 입력 2019. 03.28. 11:32:28
- [더셀럽 이원선 기자]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이 뮤지션 발굴 프로그램 ‘틱톡 스포트라이트’를 개최하며 새로운 플랫폼의 장을 연다.
28일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그랜드볼룸에서 ‘틱톡 스포트라이트’ 개최 기념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배정현 한국 사업개발 총괄이사, 이어진 글로벌 사업개발을 비롯해 프로그램 심사위원인 JYJ 김준수, 윤민수, 윤도현, 거미, 다이나믹 듀오가 참석했다.
틱톡은 북경, 베를린, 자카르타, 런던, 미국 LA, 서울 등 지역에 글로벌 오피스를 두고 있으며 지난해 세계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 된 앱으로 선정돼 글로벌 웹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에 틱톡은 음악 분야에서 다양한 재능과 끼를 갖춘 뮤지션을 발굴해 육성하고자 기획한 ‘틱톡 스포트라이트’ 플랫폼을 선보인다.
‘틱톡 스포트라이트’는 뮤지션을 꿈꾸거나 인디로 활동하는 많은 뮤지션들에게 하나의 아이콘으로서 활용되고, 영상을 만드는 글로벌 크리에이터들에게는 혁신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다가간다. 또한 지금까지 없었던 ’15초 오디션’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음악과 플랫폼의 새로운 조합을 꾀한다.
이어 해당 플랫폼은 내달 5일 공식 런칭을 기점으로 약 두달 간의 신청 기간을 갖는다. 이 기간에 각 음원별 틱톡 내에서 만들어지는 영상 수, 뷰 수, 공유 수 등의 수치를 기반으로 1, 2차 예선을 통해 50곡으로 추려낸다. 최종 라운드에서는 틱톡 사용자들의 반응과 멘토 12명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10곡을 ‘틱톡 스포트라이트’ 최종 우승곡들로 선발할 예정이다.
우승자 10명에게는 아티스트와 공동 작업을 할 수 있는 기회와 데뷔 기회가 제공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스포트라이트’ 아티스트 계정 부여 및 음원별 데이터 조회의 특전이 제공된다.
새로운 플랫폼 구성과 더불어 함께한 국내외 유명 프로듀서 및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 라인업도 눈여겨볼 만하다. 윤도현, 윤민수, 다이나믹 듀오, 거미, 김준수 등 총 12명의 멘토는 잠재력을 갖춘 창작가들이 역량있는 한 명의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을 예정이다.
윤민수는 “15초안에서 나올 수 있는 음악이라는 점에서 신선하게 다가왔다”라고 멘토를 수락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거미는 “지금까지는 오디션 프로그램이 심사위원들로 인해 주목을 받았다면 이번에는 유저들이 주목받을 수 있을 중요한 기회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부담이 덜하고 다양한 매력을 느껴 함께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또, 다이나믹 듀오 최자는 “접근 방식 자체가 지금까지와는 다른 프로그램”이라며 프로그램의 차별점을 언급하고, 개코는 “이제는 음악과 영상이 어떻게 15초 안에 다가올지 궁금하다. 힙합 음악 장르에서도 귀에 쏙쏙 들어오는 훅(후렴구)이 있을때 그 노래가 더욱 궁금하기 때문에 이번 틱톡을 통해 참가자들이 보여줄 플랫폼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김준수는 “곡 하나가 스포트라이트를 받기까지 수많은 과정들이 필요한데 이 프로그램이 그 벽을 허물어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라며 프로그램의 장점을 설명했다. 이어 “참신함과 창의성, 1분내 음악으로 느낄 수 있는 임팩트를 ‘틱톡 스포트라이트’를 통해 느껴보셨으면 좋겠다”라며 공감할 수 있는 오디션 프로로그램임을 강조했다.
평가 기준을 묻는 질문엔 윤도현이 "예측할 수 있는 게 전혀 없어 잘 모르겠다"면서도 "1분 미만으로 노래와 영상을 볼 수 있는데 밴드 하는 친구들이 많이 도전했으면 좋겠다"는 개인적 바람을 내비쳤다.
‘틱톡 스포트라이트’ 최종 우승자에게는 총 1억 원의 상당의 음원 및 뮤직비디오 제작비가 지원된다. 더불어 정식 발매된 우승곡에 대한 모든 수익금은 참여 뮤지션 및 제작 프로덕션 하우스, 유통사에 돌아가며 틱톡은 해당 음원들의 글로벌 프로모션 및 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거미는 “모든 참가자들은 짧은 시간 동안 자신의 음악을 보여줘야 하기에 각자 많은 고민을 하고 좋은 영상을 찍어줬으면 좋겠다”라고 ‘틱톡 스포트라이트’를 통해 발현될 뮤지션들의 잠재력에 기대를 드러냈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