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뷔’ 핫플레이스, 복고원액 듬뿍 담은 ‘TMI’로 가요계 접수할까 [종합]
- 입력 2019. 03.28. 14:04:22
- [더셀럽 전지예 기자] 그룹 핫플레이스가 섹시 복고 열풍을 몰고 올 데뷔곡 ‘TMI’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28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롯데피트인 하트박스에서는 그룹 핫플레이스의 데뷔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핫플레이스의 데뷔 앨범에는 데뷔 타이틀곡 'TMI'와 수록곡 'Kill You' 총 2곡이 담겨 있다.
이번 데뷔 앨범은 리더 제제와 한빛, 시현, 태리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 핫플레이스가 가요계에 새로운 복고 열풍을 일으키겠다는 포부를 담아 힘차게 선보이는 앨범이다. 따라서 핫플레이스의 활기찬 시작을 알린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
이날 한빛은 “복고 시대를 저희가 이끌어보자는 생각에서 기획하고 만들게 됐다”라며 복고 컨셉을 채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룹 ‘배드키즈’에서 ‘핫플레이스’로 재 데뷔한 리더 제제는 “새로운 팀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 꿈은 이뤘지만 이번에는 펼쳐보고 싶은 욕심이 있다”라고 당찬 소감을 전했다.
한빛은 “저도 어릴 때부터 꿈꿔 온 것이 춤추고 노래하는 가수였다. 이전에 치어리더로 활동하면서 다른 분들의 노래를 커버했는데 이제는 가수가 돼서 무대에 서니까 너무 좋다. 오래 활동하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배우로 활동했던 시현은 “원래 일을 하던 분야가 아니라서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열심히 준비하다보니까 노래와 춤에 욕심이 생겼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핫플레이스’라는 독특한 팀명에 관해 제제는 “처음에는 ‘쥬크박스’가 될 뻔했다. 이건 조금 그렇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후에 멤버 한빛이가 핫플레이스가 좋겠다고 해서 결정됐다”라고 밝혔다.
타이틀곡 ‘TMI’는 90년대 댄스를 현대 K-POP(케이팝) 느낌으로 재해석한 복고풍이 매력적인 곡으로 거침없이 자신을 이야기하는 핫플레스의 당당한 모습을 표현한 곡이다.
가사에는 연인의 많은 말과 허세에 하염없이 지쳐가지만 지쳐가는 사람답지 않게 거침없이 자신을 이야기하는 핫플레이스만의 걸크러시를 담았다.
타이트곡 포인트 안무에 관해서 제제는 “복고를 하는 팀이 많았다. 지금 활동하는 분들도 있더라. 저희는 장담할 수 있다. 이것은 정말 복고원액이다. 저희가 복고 원조 선생님에게 찾아가 배웠다. 힘들긴 했지만 막상 데뷔를 하게 되니까 굉장히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복고 댄스를 직접 선보였다.
이어 제제는 “요즘 가요계에 굉장히 많은 걸그룹 분들이 계시다. 저희가 신인이니까 끼워달라는 안무다”라며 직접 안무를 펼쳤다.
한빛은 “복고 느낌을 살리기 위해 복고의 원조인 선생님에 가서 매일 2~3시간씩 배우고 돌아왔다. 처음 연습할 때는 알이 배기면서 아침에 밥 먹을 힘도 없었다. 이제는 한곡을 전부 소화할 수 있는 것을 보니 시간이 아깝지 않다고 생각했고 준비한 만큼 복고의 풍을 열어보겠다”라고 말했다.
또 “저희와 다른 걸그룹의 차별점은 원조 복고를 보여드리는 것이다. 시작부터 원조 복고를 보여드리는 것은 저희밖에 없는 것 같다. 그런 부분에서 차이가 있지 않나 싶다”라고 팀의 강점에 대해 언급했다.
이번 활동 목표에 대해 시현은 “큰 욕심이지만 이후 다른 앨범도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좋은 반응을 얻고 싶다. 또한 이번 연말 무대에 서고 싶은 욕심이 있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한빛은 “정말 저희의 마음을 모아서 데뷔했다. 앞으로 보여드릴 모습이 많다. 많은 기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시현은 “저희는 예쁜 모습을 고집하지 않고 재미있는 모습과 망가지는 모습을 보여드리면서 차츰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며 마무리했다.
핫플레이스는 오는 29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곡 ‘TMI’를 공개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전지예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