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데님룩’, 여친에게 사랑받는 ‘현실 남친룩’ 꿀팁 전수
입력 2019. 03.28. 16:09:12

류준열

[더셀럽 한숙인 기자] 톱스타들은 비현실적인 외모와 현실적 매력 두 부류로 나뉜다. 이전에는 무조건 탁월한 외모가 배우의 최우선 조건이었지만 지금은 외모보다 매력이다.

‘잘생김’에서는 벗어난 듯 보이지만 현 30대 배우 중 손꼽히는 매력의 소유자인 류준열은 평범함을 가장한 비범함으로 남친룩의 롤모델로 손꼽힌다. 그의 탁월한 패션 감각은 기본인 데님 아이템에서도 빛을 발한다.

데님팬츠와 셔츠, 데님으로 상, 하의를 통일한 청청패션, 데님 재킷과 슬랙스, 가장 기본 조합이지만 완성된 아웃피트는 결코 평범하지 않다.

데님룩에서 패션 능력자로 보이기 위해서는 스키니진의 미련을 버려야 한다. 류준열처럼 살짝 넉넉한 스트레이트 피트를 선택하면 몸도 마음도 여유 있어 보이는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청청패션에서는 상, 하의를 슈트처럼 똑같이 맞추기보다 살짝 엇나가는 디자인이 효과적이다. 물론 이는 고난이도 기술이 필요하므로 패션 능력자가 아니라면 피하는 것이 좋다.

남친룩으로 효과 만점은 데님 팬츠와 슬랙스의 조합이다. 류준열이 입은 베이식 외에 세미 와이드 팬츠처럼 품이 넉넉한 디자인을 고르면 스타일리시함이 더욱 부각된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류준열 인스타그램]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